불한당1 느와르인데 퀴어? - 불한당 영화 불한당 이야기 이후로 색깔있는 느와르 영화를 못 본것 같아 아쉬워 하던 때 이 영화가 개봉 했어요. 어릴적 홍콩 영화를 보며 자랐다 보니 느와르 장르 특유의 느릿한 움직임이나 격투씬, 총격전 등을 영화의 큰 재미 요소로 느껴왔는데요. 한국에도 같은 멋진 고전?이 있지만 아무래도 너무 어릴 때 본 영화이고 시각적인 것을 넘어 이야기로도 다양한 재밋거리를 가진 영화들이 기억에 남아 나 같은 영화가 또 나와 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. 그러고 보니 는 정말 아기때 봤던 영화인데도 지금도 굵은 빗줄기나 강한 그림자, 그리고 빗속에서 움직이는 소리 같은 것들이 귓가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. 소리와 움직임이 너무 생생했던 연출이 기억에 강하게 남는데 그만큼 느와르 장르가 보여주는 속도와 시각이.. 2025. 2. 27. 이전 1 다음